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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국조리과학고, 스위스요리학교 CAA 데모키친 현장입니다~!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8-06-05 15:27:16
- 조회
- 10,263
한조고 시연 작품은 '머쉬룸 리조또' 였습니다. 스위스식 머쉬룸 리조또를 만들기 위해 스위스와 싱가폴에서 공수한 재료들 함께 살펴 보시죠~
[리조또]
버터 (무염)
샬롯 양파
리조또 라이스
강한 치킨 스톡
파마산 치즈
더블 크림
화이트 트러플 오일
샴페인
챠이브
소금
후추
버터 (무염)
샬롯 양파
리조또 라이스
강한 치킨 스톡
파마산 치즈
더블 크림
화이트 트러플 오일
샴페인
챠이브
소금
후추
[머쉬룸 소스]
버터
샬롯 양파
갖가지 머쉬룸
밀가루
마데이라 와인
브라운 송아지 스톡
더블 크림
슬라이싱 머신
커팅 보드
러버 스파추라
우든 스푼
쏘우티잉 팬 (미듐)
쏘우티잉 팬 (스몰)
쏘우티잉 팬 (빅)
치즈 그래이더 (마이크로 팬)
사이드 타월
클리닝 클로스
메탈 보울 스몰
플래스틱 컨테이너 (인그리디언트)
래들
서빙 플레이트 (딥)
서빙 플레이트 (플랫)
테스팅 플레이트 (관객용)
테스팅 스푼 (관객용)
시연 중인 알랑 뮐러와 진지한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시연 중, 계속해서 알랑 뮐러님이 강조하신 내용은, 청결과 집중이었습니다!
요리 시연을 하면서, 유제품과 신선한 과일, 발표 음식을 효과적으로 조리에 사용하는 유럽 요리의 특징들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요리의 대가로 유럽에서 유명한 분이지만, 외모 또한 영화 배우 처럼 잘 생긴 이 분, 결혼해서 자녀들이 이미 고교생 나이라고 합니다. 왠지 꽃미남 노총각 느낌을 주는데, 전혀 아니었군요~ ㅎㅎ
한조고, CAA 시연에는 스위스교육그룹 관계자 뿐만 아니라, CAAKOREA 팀도 총출동해서 학생들의 시연을 지켜 보았습니다. CAA 시연도 대단 했지만, 한조고 학생들의 솜씨와 기술, 영어 수준에 더 감탄을 했던 자리였습니다.
[스위스 요리 예술원 CAA - 자료 사진 : www.caakorea.co.kr]
[스위스 요리 예술원 CAA - 자료 사진 : www.caakorea.co.kr]
외국인 교수님의 영어 조리 수업을 듣는 한조고 학생들이 하도 진지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지만, 실은 오늘의 시연을 위해 1시간 동안 미장플라스를 하고, 조리 시연을 하고 설명을 하기 까지 무려 두 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스위스 요리 예술원 CAA - 자료 사진 : www.caakorea.co.kr]
오늘 또 하나 놀랐던 사실은, 한조고 학생들이 하나 같이 기술도 좋지만, 영어도 잘 하고, 미남 미녀에 매너도 좋다는 것입니다. 한조고 학생들을 보고 알랑 뮐러 셰프님이, 'Great young chefs'라는 말을 오는 차량에서 내내 하실 정도 였으니까요.
자, 오늘의 주인공인 머쉬룸 리조또가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바로 요렇게 말이지요~ 스위스 차이브로 모양을 낸, 위풍당당한 리조또입니다.
한입 머금어 봤더니, 입안 가득 차이브와 머쉬룸 향이 따뜻하게 퍼지는게 그만입니다~
요리 시연을 마치고, 학생들을 불러 모은 알랑 뮐러 셰프님의 말씀이 오랜 동안 '그레이트 영셰프'들의 마음에 새겨질 것 같습니다. 두 시간 동안 셰프님과 한 마음으로 달려 온 클라스의 마무리가 아쉬웠던, 여러 학생들이 눈물 짓게 했던 알랑 뮐러 셰프님의 마지막 인사 입니다.
"여러분이 열정을 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이 길을 걸어 간다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우리가 업계에서 만나게 될 일이 있을 것 입니다. 아니, 꼭 만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꿈을 잃지 말고,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한 한 걸음을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더 좋은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게 될 때 까지 여러분이 가진 '꿈'이라는 짐을 계속 들고 걸어 가시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알랑 뮐러 셰프님의 수업 중 일부, 함께 하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스위스 요리 학교 CAA
입학 지원 센터 T. 1566-9626 카톡 상담 ID : SEG
www.caa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