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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요리유학 가는게 맞는걸까??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8-11-26 09:55:06
- 조회
- 10,199
대학에 다니면서, 첫 OT 때 졸업 유예생들을 보고, 취업의 현실에 대해 들으면서, 내 마음을 꽉 채웠던 생각은,
이럴려고 대학왔나.. 나름 취업률 높다는 대학의 통계 학과 씩이나 다녀도, 첫 직장 2년 이상 근속할 확률은 15% 밖에 되지 않는다고,
그 이유는 첫 직장이 정규직이 아닐 확률이 높기 때문.
정규직도 못 갈거면 내가 머하러 4년이나 돈내고 시간들여 이 공부를 하나.. 돈도 돈이지만, 내 입장에선 다시 오지 않을 이십대를 원치 않는 공부를 하며, 어영부영 보내는게 더 싫었다. 원치 않을 공부의 댓가가 비 정규직이라니................헐!!!!!
물론, 우리 학교를 나와 대기업에 취업을 하고 잘 하는 선배들도 있지만, OT때 선배들한테 그들 직장 생활의 고충을 듣고 나니, 더더욱 대학에 정내미가 떨어졌다. 이러려면 뭐 하러 대학을 왔나 싶은 생각까지.. 진짜, 그렇지 않나?? 뭣 때문에 이런 대학에 오려고 그 숱한 날들 공부와 씨름하며, 초등 때 부터 공부를 해 왔나.
내가 최고로 공부를 잘 한 건 아니었지만, 나 역시도 정말 많은 시간을 써서 공부를 해 왔는데, 총체적으로 나의 유년 시절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는데...
어쩌면 지금도 난 그 상황에 있는게 아닐까..
후회하지 않을까...
사고와 자연재해와 질병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이 세상,
하루를 살던 백년을 살던, 사는 듯이 한 번 좀 누리면서 살아 보고 싶다.
일도 좋고, 공부도 좋고, 좀 사는 것 처럼 살 수 없나..
고민하며, 생각해 보는 요리 유학..
스위스 CAA 같은 경우는 요리를 배우기만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창작을 위주로 유럽 요리 예술을 배운다는데... 거기다 영국 처럼 3년 과정인데 그 중에 1년이 유급 인턴십이다.. 대학이지만, 뭔가 배우고 느끼고, 저지르고, 사람 관계를 느낄 수 있는 정황같다. 고3땐 전문대 과정이라고 우습게 보았던 전공 같은데, 오래 묵혀 두었던 꿈을 다시 꺼내어 본다.
물론, 우리 학교를 나와 대기업에 취업을 하고 잘 하는 선배들도 있지만, OT때 선배들한테 그들 직장 생활의 고충을 듣고 나니, 더더욱 대학에 정내미가 떨어졌다. 이러려면 뭐 하러 대학을 왔나 싶은 생각까지.. 진짜, 그렇지 않나?? 뭣 때문에 이런 대학에 오려고 그 숱한 날들 공부와 씨름하며, 초등 때 부터 공부를 해 왔나.
내가 최고로 공부를 잘 한 건 아니었지만, 나 역시도 정말 많은 시간을 써서 공부를 해 왔는데, 총체적으로 나의 유년 시절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는데...
어쩌면 지금도 난 그 상황에 있는게 아닐까..
후회하지 않을까...
사고와 자연재해와 질병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이 세상,
하루를 살던 백년을 살던, 사는 듯이 한 번 좀 누리면서 살아 보고 싶다.
일도 좋고, 공부도 좋고, 좀 사는 것 처럼 살 수 없나..
고민하며, 생각해 보는 요리 유학..
스위스 CAA 같은 경우는 요리를 배우기만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창작을 위주로 유럽 요리 예술을 배운다는데... 거기다 영국 처럼 3년 과정인데 그 중에 1년이 유급 인턴십이다.. 대학이지만, 뭔가 배우고 느끼고, 저지르고, 사람 관계를 느낄 수 있는 정황같다. 고3땐 전문대 과정이라고 우습게 보았던 전공 같은데, 오래 묵혀 두었던 꿈을 다시 꺼내어 본다.
졸업하면 취업도 될 것 같다. 그것도 외국에서...
흠흠...
고민에 고민이 더해가는 듯......
사랑과 감동의 요리유학 이야기
스위스요리학교 CAA 상담 후기
[후기를 공유해 주신 박별학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www.caa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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