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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스위스요리유학 CAA 학생들의 학교생활 엿보기~!
- 작성자
- CAAKOREA
- 작성일
- 2020-02-03 10:42:25
- 조회
- 10,110
이번에는 스위스교육그룹(SEG) 내 유일한 요리예술원인 CAA(Culinary Arts Academy)의
학교생활을 엿보려고 합니다~ :-)
CAA는 올해 겨울학기를 1월 6일에 시작했는데요~
미리 스위스에 입국해서 기숙사를 먼저 들어간 학생들은 하루정도 쉬다가 개강을 맞이했어요~!
신입생들은 다소 정신 없이 지나갔겠지만, 학생 등록 절차도 마치고, 교수님께 인사도 드리고,
함께 지낼 친구들과도 인사하느라 바빴을 것 같아요!
재학생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울 얼굴들과 인사하느라 정신이 없었겠지요 :-)
오랜만에 사진으로 보는 알랑 뮐러 셰프님이시네요! :-)
지금은 CAA의 프로그램 매니저로 계시는데, 지난 번 한국 출장 오셨을 때 뵀던 분이라 그런지
이렇게 봐도 너무 반갑네요. 하하~!
이번 1월 학기에 CAA를 들어간 우리 친구들 잘 부탁드려요, 셰프님~ ^^
그리고 CAA는 전 세계의 명세프를 학교로 초청하여,
게스트 특별강좌를 진행하곤 하는데요~ 2020년의 첫 번째를 장식한 셰프님은 바로
'2017년 세계 스시컵'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신 Vladimir Pak 셰프님이십니다! :-)
지난 번 CAA 담당자분이 셰프스타를 방문하셨을 때, 이 분에 대해서 살짝쿵 들은 적이 있어요!
러시아 분이신데, 아마 한국 교포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블라디미르 셰프님은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오마카세'라는 스시 레스토랑에서
헤드 셰프를 맡고 계십니다~!
1월 20일에 학교를 방문하셔서 학생들과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하시고,
저녁에는 19가지의 오마카세 코스요리를 비공개로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신선한 재료로 스시를 만드는 것부터 호소마키를 만드는 법,
플레이팅 하는 법까지 다채롭게 배웠습니다~!
재료부터 너무 신선해보이고, 초밥을 좋아하는 저는 사진만 봐도 군침을 흘렸네요 ㅎㅎ
이번 특별강좌는 Term 5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함께 했다고 합니다~!
도쿄 요리의 진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랍니다~
CAA는 매일 아침 7시에 신선한 재료들을 공급받는데요~
이그제큐티브 셰프 로저 물랑 셰프님은 매일 아침 재료의 양과 품질을 체크하곤 하는데요,
저 날은 어마어마한 양의 양송이버섯이 도착한 날이었네요~ :-)
각각의 트롤리에 수업에 맞는 재료를 배치하고, 또 그 수업을 진행하는 셰프님의 이름까지 적어서
완벽하게 수업을 준비하는 자세!
꼭두새벽부터 너무 고생이 많으시네요~ㅎㅎ
또한 세계 교육의 날을 학교에서 기념하기도 하고,
실습실에서 과학자처럼 복장도 갖추고, 정확한 양을 개량해서 직접 치즈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이 또한 CAA의 커리큘럼의 일부이죠, 요리와 과학은 은근히 비슷한 게 많답니다~!
대규모 케이터링 서비스를 위해 학교에서 실습을 하기도 합니다.
CAA의 학생들은 수백명을 위한 대형 빠에야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비록 연습이지만, 결과물을 함께 즐기기도 하고 실전처럼 연습해보기도 하고!
1석 2조이죠? :-)
개강한지 이제 3주정도 지났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학교 생활에 적응을 했을 텐데요,
우리 학생들, 이제 시작인 거 아시죠? :-)
학기가 끝날때까지 오늘의 열정 기억하시고, 앞으로 쭉쭉 달려봅시다~
SEGKOREAㅣ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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