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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스위스요리학교 CAA 2020년 1월 학기 지원 후기!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9-10-24 14:01:00
- 조회
- 8,841
![70503199_2474919709259294_6692292829445619712_n.jpg](http://www.caakorea.co.kr/uploaded/webedit/8AT3L81h.jpg)
CAAKOREA입니다.
최근 스위스 요리학교 CAA에 대한 장학금 내용으로 포스팅을 했는데요, 다들 한번 다 보셨나요?
혹시 놓치신 분이 있진 않을까싶어 짧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2020년 1월학기가 몇달 남지 않았기 때문에, 입학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CAAKOREA로 연락주시면 신속한 수속 도와드리겠습니다.
![20191007_172131.png](http://www.caakorea.co.kr/uploaded/webedit/36XoT5KKLPPFov9ylH.png)
다음은, CAAKOREA를 통해 입학을 한 학생의 수속 후기인데요, 써주진 박** 학생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스위스요리학교 CAA(Culinary Arts Academy), 2020년 1월 학기에 입학을 하는 박**입니다. 제 풀네임을 언급드리기가 조금 부끄러워 저렇게 **표시를 해놨어요..ㅎㅎ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 모두 CAA에서 뵙길 바랄게요! 그 때 이 글을 혹시 남기셨냐고 하면 당당하게 YES! 하겠습니다~~ 하하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프랑스 셰프 잡지를 보았고, 그 셰프의 얼굴에 반했던 적이 있었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제 친구들은 보통 아이돌에 빠져있는데 저는 아이돌보다는 프랑스 그 셰프님에게 푹 빠졌었죠. 제가 요리에 관심가지게 된 첫 계기는 사실 제 요리를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줘서가 아니라 단순하게 셰프님의 잘생긴 외모 때문이었는데.. 꾸준히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 중학교 때 처음으로 요리라는 걸 해봤습니다.
처음 해본 요리는 오징어볶음 요리였어요. 인터넷을 보고 재료를 사서 직접 가족들에게 선보였었는데 엄마와 제 남동생이 그렇게 좋아해주시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요리를 하게 된게 딱 이 때부터였습니다. 한식도 간간이 했지만 유튜브나 요리잡지 통해서 양식을 꾸준히 해보았는데 간을 잘 맞춘다고 얘기를 듣고 가족들은 물론이거니와 가끔 저희 집에 놀러오는 친구들도 다들 맛있게 먹어주니까 그 때부터 자신감도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무렵, 부모님의 지지로 해외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고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니까 르꼬르동블루, CAA, CIA 등 여러 요리학교가 있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중에서 유럽 중심국가인 스위스에서 요리를 배우면 어디 한 나라에 국한되어있는 음식이 아니라 여러 종류 유럽 쿠진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CAA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CAA는 창의적인 요리를 하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들었습니다. 교수 셰프님이 먼저 만드신걸 그대로 보고 따라 하는게 아니라 나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해서 요리를 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69885574_2474919059259359_190830709835825152_o.jpg](http://www.caakorea.co.kr/uploaded/webedit/R1QYo7ORmW2fT6tA92VhHaCcFlhvhf8.jpg)
제가 평상시에 요리를 할 때, 옛날엔 누가 올려놓은 레시피 그대로를 보고 똑같이 요리를 했었지만 지금은 이것 저것 제가 넣고싶은 재료들로 비슷한 맛을 내거나, 새로운 맛을 내는데 관심이 있고 또 즐겨하거든요. CAA에 입학하면 이런 부분에서도 도움이 크게 될 것 같고 스위스에서 제가 알지못하는 재료들로 요리를 또 해볼 수 있을 것 같고 또 전문 셰프님들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시니 이 부분이 기대가 됐습니다.
또한 유급 인턴십 얘기를 들었어요. 3년의 학사에선 유급 인턴십을 2번, 총 1년정도 한다구요.
처음에는 스위스에서 인턴을 하지만 두번째 인턴십 때는 제가 원하는 나라를 선택해서 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CAA의 큰 메리트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급도 아니고 월 250만원정도를 받아서 인턴십을 한다니.. 경험을 쌓기에도, 제 실력을 쌓기에도 정말 큰 기회가 될거라고 확신을 했습니다. 저희 엄마는 제 의견을 다 존중해주시는 분이어서 CAA를 찬성하셨구요 ㅎㅎ
![69870798_2474932915924640_960865603810230272_o.jpg](http://www.caakorea.co.kr/uploaded/webedit/GMSHEIcweVvYNkUyJ9EiUq.jpg)
저는 9월 초에 CAAKOREA를 통해서 처음 지원을 했고,
지원 했을 때 저를 담당해주신 쌤께 여권사본, 영문으로 된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그리고 학업동기서를 드렸었어요. 지원하고 얼마 안되서 입학 허가서가 나왔고 입학허가서를 받자 마자 바로 아이엘츠 시험을 보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몇달정도 영어 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아이엘츠 점수도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그 이후인 비자 인터뷰 절차까지 빠르게 진행 했어요 :)
지금 현재는 비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고, 보통 2-3개월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1월 6일부터 학기가 시작인데 12월에 아일랜드로 먼저 출국을 한다음 1월 3일에 스위스로 가게 되었습다. 외국 생활에 조금이라도 빨리 적응하고자 한달을 어학연수를 하고 들어가요~~
다음주가 10월 넷째주인데 9월 초부터 한달 조금 넘게 입학지원 & 합격과 비자인터뷰 스케줄이 빠르게 진행되었네요. 모든 절차를 정말 빠르게 끝내고나니 현재는 마음이 좀 여유로워서 유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더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가끔 CAAKOREA 사이트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사진을 보곤 하는데, 얼른 1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이 CAA를 입학을 하시는 분들을 얼른 또 만나보고 싶구요~!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수속을 담당하셨던 김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남깁니다~!! (♥)
![70508038_2471516879599577_1869730548214136832_n.jpg](http://www.caakorea.co.kr/uploaded/webedit/uT7DiaKNvYOzo5zpiPCZ4JQpI.jpg)
현재 CAAKOREA는 2020년 1월과 4월학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CAAKOREA로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T. 02) 537 - 7871
카카오톡 : uhakstar
스위스 요리학교 CAA의 글로벌 장학금 받고 입학하는 방법에 대한 블로그 글이니 꼭 읽어보세요!
https://blog.naver.com/lovelybobo99/221670902663
스위스호텔학교 입학전 아일랜드 어학연수 1개월!
https://blog.naver.com/lovelybobo99/221670902663
![CAA.jpg](http://www.caakorea.co.kr/uploaded/webedit/ZVqRlPWfq898iFlcl3Kn4Zeuy9tk.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