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타 투데이입니다!

스위스요리예술원 CAA에서 날아온 3월 소식입니다!


[설날 기념 음식 준비]

요즘에는 서양에서도 동아시아의 음력 설날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아무래도 중국의 경제적인 영향력이 커지면서 문화 전파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곳 스위스에서도 음력 설날에 맞는 테마 음식이 준비되었습니다.

CAA가 유럽 요리 예술원이라 유럽 정통 요리를 배우는 곳이지만, 때로는 이국 음식을 다루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주로 동양과 아랍 음식의 레시피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CAA는 중국, 태국 르꼬르동블루, 이탈리아, 지중해 연안 국가 등 다양한 지역의 요리 학교들과 교류하고 있고, 이들 나라의 셰프들은 정기적으로 CAA를 찾아와서 데모 키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된 중국 전통 요리는 송화단과 중국식 양고기 요리, 중국화과와 라조기 등이었습니다. 아래 사진 함께하시죠.
 

[개인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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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 학생들은 요리 실습만큼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시간도 많습니다. 요리를 잘 할 뿐만 아니라, 프로모션을 이끌어내어 기업화할 수 있는 요리인을 양성하는 것이 CAA의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2주 전에는 학생들의 요리 계획에 대한 현실성을 토론하는 수업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계획이 현실성 있는 것임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주장하기도 하고 동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비판적 토론도 하고, 또 다른 학생의 프로젝트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추가하거나 쟁점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위 이미지에 'Think deeply why' 라는 말이 인상깊습니다. 요즘 경쟁 사회에서 자신의 프로젝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경쟁해서 이겨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고 다른 사람의 단점을 찾아 공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압적인 논리는 학업을 통해 지혜를 쌓고 토론을 통해 대응력을 기르는 것으로 키워집니다.

이런 방식은 서양식 교육의 전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의 학생들은 어렸을 때부터 이런 과정을 배우므로 토론에 익숙해지지만, 한국 학생들은 여전히 토론 문화에는 살짝 약한 것 같아요. 한국 학생들은 대부분 어학 연수나 국제 학교 교육을 통해서 프레젠테이션 정도를 경험한 정도인데요, CAA 등 요리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남 앞에서 나를 주장하는 연습' 을 상상 속에서라도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포토 프레젠테이션]

호텔의 요리는 맛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아야 합니다.
업주들이 F&B 팀을 선정할 때는 주로 음식의 사진을 통해 선택하기 때문에, 맛뿐만 아니라 사실은 사진과 동영상 등 미디어로 파이널라이제이션을 잘 하는 것은 요즘 셰프들이 꼭 갖춰야 할 기술인 것 같습니다. 제작된 요리를 사진찍고 미디어로 홍보하는 것까지가 CAA에서 수업되고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츠 파리 바텐더의 칵테일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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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탈리티 산업 중 F&B 산업의 50% 이상의 수익이 주류에서 나오고 있으며, 이 주류 산업의 중심에는 칵테일이 있습니다. CAA 요리예술원과 모 대학인, 스위스 최초의 호텔학교 세자르리츠는 전세계 최초의 호텔인 리츠 파리와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어서, 리츠 파리의 셰프들과 핵심 인력들이 정기적으로 저희 CAA 학교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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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 요리예술원의 신축 키친인 아피시우스 빌딩 최상층에는 항공 와인으로 잘 알려진 모엣상동 와인 바가 차려져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칵테일 수업이 때로 열리기도 하는데요, 이번 칵테일 수업은 리츠 파리 호텔 내에 있는 헤밍웨이 바의 수석 바텐더 콜린 피터 필드가 방문하여 진행했습니다.

정통 유럽 요리 예술 학사와 디플로마 과정을 제공하는 스위스요리예술원 CAA 등록은 CAA 공식 지원 센터인 CAAKOREA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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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2-537-7871

카톡상담 : uhakstar

내원상담 : CAAKOREA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48길 45 다원빌딩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