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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스위스 CAA요리예술원으로 사라진 셰프들~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20-09-07 16:40:36
- 조회
- 9,313
솔직히, 유학을 하면서, 제 시간에 다 못 배우면 어떻하나, 영어가 안되면 어떻하나 등 고민이 많은데, 한 학기 공부하고 한 학기는 실제 상황에서 적응하게 함으로서, 이러한 고민으로 부터 조금은 편안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계속 달려야 하는게 아니고 학사 과정 중간중간 휴지가 있는데, 이 기간을 이용해서 실무 경험도 늘리고, 월급도 짱짱하게 받는다고 하니 말이지요. 스위스는 유럽에서도 고 임금 국가로 유명합니다. 요리 유학생들의 월간 급여가 250-300만원에 이를 정도이니 말이지요.
3년 중 1년이 유급 실습 이어도 학사 학위가 나오니, 그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레시피 스쿨이 아닌, 창의 요리 예술 학교라는 점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최근 몇 년간 국내를 대표하는 요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 조리 과학 고등학교에서도 매년 학생들이 꾸준히 입학하고 있는 이유도 그것입니다. 미국 CIA나 꼬르동블루와 같이 레시피를 정확히 배울 수 있는 학교도 훌륭하지만, 한조고 학생과 같이 이미 요리 기본기가 끝난 친구들에게는 창의 요리 예술을 공부하는 것이 대학 교육에서는 더 적절하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스위스 요리 예술원을 졸업하고 나면, 보통 국내에 재입국을 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보통 학교 졸업 후 해외 취업을 통해서 더 많은 실무, 외국어, 현지 문화를 흡수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두바이, 호주, 캐나다, 독일, 영국 등에 취업 비자 및 워킹 홀리데이 비자 등을 통해서 입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주로는 특급 호텔에서 많은 경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페북에서 찾아보시면 졸업생 분들이 많이 있을텐데, 한국인 여자 졸업생으로 한 분 링크 올려 드릴게요. 외국에서 자기 개발하시면서 계속적인 성장하고 있는 셰프님입니다. https://www.facebook.com/jjleealexis
영어권은 보통 취업 비자를 못 받는다고 해도,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통해서 장기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선 체류하면서 셰프로서 일을 찾는 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렇듯, 유학간 셰프들은 잘 돌아오지 않고, 해외에서 터를 잡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경력을 쌓고 프렌차이즈 기반을 쌓아 돌아오는 셰프님들이 늘기를 바랍니다.
스위스요리예술원 CAA는 내년 2021년 입학생을 기준으로 30%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역량있는 학생들, 예비 셰프님들께서는 아래 서류를 구비하셔서 CAAKOREA로 지원해 주시면 됩니다.
풍부한 실습과 글로벌 경험이 가능한 유럽 최고의 요리학교 CAA,
세계 최고의 셰프 리더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입학 문의는 CAAKOREA로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AAKOREA의 모든 수속은 상담 부터 입학 지원 까지 일체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