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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스위스요리학교 CAA 학생들은 어디서 인턴을 하나?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20-06-09 17:59:10
- 조회
- 9,243
CAA 요리예술원 학사 학생들은 졸업전 두번의 의무적 인턴십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요리 스킬을 배우며 각 유명 레스토랑 및 호텔 내부의 주방 운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레시피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직접 연락을 취함으로써 이력서 제출 및 면접을 통해 구할 수 있으며 교내 커리어 개발 부서나 연간 2번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취업 박람회 IRF를 통해 구할 수 있다.
1학년 : 텀 1,2,3 + 인턴십 (4~6개월)
2학년 : 텀 4,5 + 인턴십 (4~6개월)
3학년 : 텀 6,7
CAA와 협력을 맺은 기업 및 호텔들의 리스트이다.
롯데 호텔, 메리어트, 디즈니, 테크호이어, 하야트, 힐튼, 테슬라, 아르마니 등 우리가 들었을 때 딱 알만한 유명 호텔 및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이 밖에도 다양한 호텔 및 리조트에서 인턴이 가능하다.
아래의 호텔들은 실제로 우리 학생들이 작년에 인턴을 했던 장소이다.
브붸- 그랜드 호텔
Royal Plaza Montreux
로얄 호텔 - 로잔
Hotel Des Trois Cournonnes
보통 1학년 때의 인턴십은 스위스에서 하는 것을 학교측에선 권장한다.
그 이유는 이미 스위스도 유학생에겐 외국이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오래전부터 호텔산업이 발달해온 곳이 바로 스위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턴으로 월 250만원의 월급을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곳도 스위스 뿐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스위스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이민이 막혀 있고 졸업 후 현지 취업도 불가능하다. 재학생들은 스위스에서 졸업하면 바로 본국으로 귀국을 하거나 다른 나라에서 취업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스위스 내에서 인턴하는 이 자체가 학생들에겐 여러모로 좋은 기회며 스펙이 된다. 이렇듯 CAA학생들은 인턴십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적용하고 또 새로운 것들을 마음껏 배우며 글로벌 셰프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