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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축제가 있는 우리 대학 이야기~
- 작성자
- CAAOLIVE
- 작성일
- 2016-03-09 13:29:17
- 조회
- 11,642
저희 CAA 요리 예술 대학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바로 멋진 축제가 학기 내내 이어진다는 것 입니다. 축제가 있어서 한 학기 내내 노는 것 같지만, 저희 연계 대학인 세자르리츠 학생들은 세자르리츠 대학과 워싱턴 주립대 복수 과정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AA 대부분의 학생들이 스위스내 특급 호텔에서 인턴을 하고, 교내에 UN 관광 기구인 WTO 행사를 유치하는 등 학업과 실무 그리고 축제가 이상적으로 조화되는 대학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가능한 이유는 우리의 하루가 남들 보다 길기 때문이겠죠. 수면 시간은 비밀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가능한 이유는 우리의 하루가 남들 보다 길기 때문이겠죠. 수면 시간은 비밀입니다.
저희의 축제는 UN을 통해 알려져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한데요. 교내 이벤트임에도, 함께 캠퍼스를 공유하는 CAA요리학교 팀의 전문적인 식음 (F&B)과 함께 그 화려함은 유럽의 유명한 연예인 파티 이상입니다.
[이벤트 식순을 설명하고 있는 세자르리츠 학생]
인테리어와, 식순, 드레스코드, 인사 초청과 메인 파티, 무대 장치와 이벤트는 모두 세자르리츠 학생들이 정하고, 식단과 메뉴, 서비스 순서는 우리 CAA 요리 학교 학생들이 진행을 하는 학내의 모든 이벤트들은 130여 년전 최초의 호텔리어 였던 세자르리츠와 유럽 요리의 대가였던 오귀스트 에스코피에의 정신과 기분을 그대로 따른 형식입니다.
서비스 하는 학생들 중에 동양 학생들도 보입니다. 이렇게 차려입고 서비스를 하는데, 전에 한 번은 학교를 방문하신 부모님 께서도 몰라 보더군요. 차려입으면 누구나 멋지겠지만, 우리는 원래 쫌 멋집니다!
스위스 교육 그룹의 총재님인 플로란스 론데스님과 프로그램 메니저님도 오셔서 저희의 파티를 축하해 주셨습니다.
유럽에서는 그닥 귀하지 않지만, 내륙 지방인 스위스에서는 나름 싸진 않은 오이스터가 올라와 있습니다. 신선한 상태로 먼길 오느라 수고가 많았다죠.
요렇게 놓고 서빙되는 캐비어, 고혹적인 품새로 숟가락을 꺽었습니다~!
세자르리츠의 학생들은 수업 중에나 서비스 실무 중에 항상 출신 국가의 국기가 있는 명찰을 달아야 합니다. 명찰을 안달거나 분실하거나 남의 명찰을 달면 바~로 벌점입니다.
CAA 요리예술대학 학생들의 요리 예술 작품입니다~!
자주 학교를 방문해 주시는 지역 인사님이 아시안 셰프에게 격려를 보내 주시네요.
이렇게 파티 분위기도 무르익어 갑니다.
3년 동안, 캬아 이렇게 맛있는 요리들을 보는 것도 먹는 것도 너무나 가슴 벅찬일이라지요.
아름다운 노래를 선물해준 이 친구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구요~ 우리 학교 참 인재가 많습니다.
요리 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저의 중국인 친구, 샨펑입니다. 이 친구가 이번에 헤드 셰프를 맡았다지요.
샨리나, 이 친구 노래도 기타도 피아노도 수준급입니다. 나중에 호텔리어 말고 가수가 되어도 좋을 듯.. 외모가 좀 딸릴까요? ㅎㅎ
스테이크 정식, 요렇게 컬러풀한 포테이토 스테이크는 상쾌한 레이디들의 오픈 파티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중국에서 온 학생 중에 이런 재간군도 있었습니다. 이 분 글자도 엄청 잘 쓰시는데 잘 나온 사진이 없네요.
이걸 못 먹어 봤다지요. 익힌 미니 호박인지 마늘을 통으로 구운 건지 확인해 보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정황상은 steamed mini pumpkin같아요~
이게 테니스채가 왜 종종 있냐면, 우리 학교에 다녔던 친구 오빠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거든요. 근데 그 오빠가 종종 학교에 놀러 오면서 학교 모델을 해 주었어요. 그래서 우리 학교 곳곳에 그 오빠가 서명한 테니스 채가 있곤 하는건데... 그 오빠 이름은 맨날 들어도 까먹네요. 암튼, 한국에서 유명한 이름은 아니고 영국 쪽에서는 최고라고 들었어요~
스위스 호텔학교, 세자르리츠는 스위스 최초로 학사, PGD, 석사 과정을 모두 설치한 대학입니다. '최초'글자가 들어 가는 동문님들도 엄청 많이 계시구요. 이번에 오기 전에 여권이 바뀌어서 대사관에 갔더니 스위스 대사관 직원분도 세자르리츠 출신이라 깜짝 놀랐네요.
스위스 날씨가 오늘은 종일 10도를 넘네요.
따뜻하고 청명한 날씨 속에도 기차로 지나다보면 높은 산봉우리들엔 여전히 눈이 서려 있어서 여기가 스위스 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스위스 호텔학교 이야기 속에 제가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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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청명한 날씨 속에도 기차로 지나다보면 높은 산봉우리들엔 여전히 눈이 서려 있어서 여기가 스위스 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스위스 호텔학교 이야기 속에 제가 살고 있네요~!
사랑과 감동의 스위스 호텔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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