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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토리 &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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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우리는 지금 출국 미팅중;;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8-03-29 17:50:23
- 조회
- 10,742
어학 연수 부터 비자 수속 등 긴 터널을 지나 우리 모두가 함께 한 날~
미국, 프랑스 보다 이례적인 나라 스위스로 요리 유학을 떠나게 되기 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우선은 미국 CIA로 갈지, 프랑스 꼬르동블루로 갈지 끝없는 고민이 있었다.
결국 나와 우리 가족은 스위스 CAA를 결정했긔
드디어 모인 우리들,
오늘은 4월 CAA 입학생들이랑 오늘 입국하는 선배랑 캠퍼스 게더링이 있는 날이다.
이번 학기엔 남학생들이 훨더 많은듯..
맥주 한잔 하거~
학교 이야기, 요리 이야기, 스위스 이야기가 끝이 없다 Yyeyeyeh ;D
그니까, 이불이랑 베개는 2주에 한 번 씩 학교에서 교체해 주니, 안가져 가도 되는데, 정장은 학교에서 교복 주기 전에 입어야 하니, 한 벌 씩 가지고 가란 말이징! 정장은 교복과 비슷한 스탈로오..아래와 같이.
어느덧 돌아 가야 할 시간이넹.
저기 봐라, 저 나무 끝에 반달 달렸다. 미세 먼지 속에서도 유독 밝고 발게 빛나는 달, 내 꿈도 저렇게 험난한 글로벌 시대에서 독야청청하게 되기를..
그리고 다음 날, 바로 오늘! 서로가 또 보고 싶은 우리들,
단톡방이 시끌시끌하닼ㅋㅋ
힉ㅎㅎ구두는 별로 문제 안되구나. 근데 교복은 쩜 어두운 색으로 사야되겅~ 일단, CAA학교에서 교복 나오면 정장 입을 일 별로 없다는 거징. 어쩐지 교내 취업박람회 사진에 조리복 입은 학생이 있더라니..
글구 크리스마스 끼면 텀브레이크라도 체크아웃 해야 된다는거구.. 텀 브레이크 기간에는 CAA 요리 예술원 말고 다른 학교 가서 자게 된다지. 악ㅋㅋㅋ근데, 주말에도 찢어진 청바지나 핫팬츠 입는게 안된다니.. 햨ㅋㅋ 그럼 뭐, 나가서 기차역에서 갈아 입으면 되지로~ 다아, 살아가는 방법이 있는거라공~